창설자
Luigi Maria Monti
사랑의 사도 복자 루이지 마리아 몬띠는 1825년 7월 24일 이탈리아의 북부 작은 도시인 보비시오(Bovisio)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두터운 신앙으로 영육으로 고통받는 환자들과 청소년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였습니다.
1857년 병자들과 함께하는 생활 중에 뜻을 같이하는 동료들과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를 창설하였습니다. 1858년부터 로마의 성령 (S. Spirito) 병원에서 간호사와 보조 약사로서 그의 봉헌된 삶을 살았으며, 1877년 수도회의 총장이 되어 모든 수사들의 영적인 아버지 역할과 수도회의 발전에 이바지하였습니다.
1900년 10월 1일, 창설자 루이지 마리아 몬띠는 그의 동료 수사들과 사랑하는 아들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에서 그의 봉헌의 삶을 마쳤습니다. 그의 아름다운 그리스도적 사랑의 삶과 수도자로서의 봉헌생활의 모범으로 인해 2003년 11월 9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복자품에 오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