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수도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후원자 그리고 모든 분들께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2024년의 첫 날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설날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설날을 앞두고 수도회에서도 함께 만두를 빚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함께 만두를 빚으니 금방 끝납니다. 

그리고 함께 나누어 먹으니 맛도 좋았습니다.

바다의 별에서도 이용인 분들과 설맞이 준비와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떡매를 치고 집에 가져가서 부모님께 드릴 떡을 만들었습니다. 

있는 힘껏 떡매를 내려칩니다. 스트레스도 훌훌 풀립니다. 

이제 고명을 묻혀 떡을 완성합니다.

제각각의 모양이지만 직접 손으로 만든 귀한 떡입니다. 그리고 맛도 아주 일품입니다.

이어서 만두도 빚었습니다.

수도원의 만두와 바다의 별의 만두 어느 것이 더 맛있을까요? 

둘 다 맛있었습니다.

윷놀이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여러가지를 준비하다 보니 하루가 후딱 지나갑니다. 

하지만 즐겁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하고 직접 준비하는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4년 올 한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은총과 복이 가득한 한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