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내 길을 계속 걸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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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3회 작성일 24-10-31 18:30본문
오늘 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오늘도 내일도 그다음 날도 내 길을 계속 가야한다.” 하느님 아버지로부터 그 어떤 것도 당신 자신으로부터 떼어 놓을 수 없는, 그분과 함께 온전히 그분의 일에 충실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우리 주위에는 그분으로부터 우리를 떼어 놓으려는 많은 유혹들이 있습니다. 하느님과 우리 사이의 그 사랑과 믿음을 시기와 질투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 관계를 훼방하려는 요소들, 악의 유혹들이 항상 우리 주위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유혹 속에서, 우리도 예수님처럼 그분께서 가신 길을 항상 걸어갈 수는 없습니다. 그분께서는 분명 우리와 같은 인간이셨지만, 죄 없으신 분이시며 동시에 완전하신 하느님이시기에 그러한 삶을 사실 수 있으셨던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그 길을 걸어가야 하는 것입니까? 죄의 유혹에 너무나도 쉽게 넘어지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참으로 어려운 질문입니다. 현실적으로 ‘언제나’, ‘항상’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적용될 수 없는 것입니다. 한계와 유한성, 변화라는 이 세상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이기에 ‘언제나’, ‘항상’이라는 것은 우리 삶에 존재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들에게 그분께서 알려주시는 표현은 ‘또 다시’가 아닐까 합니다. 합리화를 떠나서, 우리 자신은 인간이기에 세상적 유혹에서 숨쉬고, 하느님의 사랑을 거부하기도 하며, 그저 현재에 안주하는 가운데 살아가기도 합니다. 이 모습이 바로 우리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또 다시 일어서고, 또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또 다시 우리 본래의 길을 계속 걸어가야 합니다. ‘또 다시’라는 시도는 우리가 신앙인으로 살아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노력과 시도가 없는 삶은, 어떻게 보면, 이미 그분을 떠난, 살아있음에도 영혼의 죽음에 이른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걷고 있는 길을 돌아시며, 다시금 그분의 길로 돌아설 수 있는 은총을 청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우리 주위에는 그분으로부터 우리를 떼어 놓으려는 많은 유혹들이 있습니다. 하느님과 우리 사이의 그 사랑과 믿음을 시기와 질투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 관계를 훼방하려는 요소들, 악의 유혹들이 항상 우리 주위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유혹 속에서, 우리도 예수님처럼 그분께서 가신 길을 항상 걸어갈 수는 없습니다. 그분께서는 분명 우리와 같은 인간이셨지만, 죄 없으신 분이시며 동시에 완전하신 하느님이시기에 그러한 삶을 사실 수 있으셨던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그 길을 걸어가야 하는 것입니까? 죄의 유혹에 너무나도 쉽게 넘어지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참으로 어려운 질문입니다. 현실적으로 ‘언제나’, ‘항상’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적용될 수 없는 것입니다. 한계와 유한성, 변화라는 이 세상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이기에 ‘언제나’, ‘항상’이라는 것은 우리 삶에 존재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들에게 그분께서 알려주시는 표현은 ‘또 다시’가 아닐까 합니다. 합리화를 떠나서, 우리 자신은 인간이기에 세상적 유혹에서 숨쉬고, 하느님의 사랑을 거부하기도 하며, 그저 현재에 안주하는 가운데 살아가기도 합니다. 이 모습이 바로 우리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또 다시 일어서고, 또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또 다시 우리 본래의 길을 계속 걸어가야 합니다. ‘또 다시’라는 시도는 우리가 신앙인으로 살아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노력과 시도가 없는 삶은, 어떻게 보면, 이미 그분을 떠난, 살아있음에도 영혼의 죽음에 이른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걷고 있는 길을 돌아시며, 다시금 그분의 길로 돌아설 수 있는 은총을 청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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