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회개와 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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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7회 작성일 24-10-26 14:09본문
우리는 하느님의 소중한 자녀로, 그분의 은총 안에서 살아가기에 의인이기도 하지만, 우리 자신의 의지지에 따른 실행에 있어서 죄인이기도 합니다. 말하지면, 우리는 의인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때론 그분의 은총에 대한 무감각함에 빠져 인간 의지가 앞서는 죄인처럼 살아가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회개와 타락의 끊임없는 반복 속에서 살아가곤 합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회개 안에서는 하느님의 뜻이, 반면에 타락 안에서는 자신이 앞서게 되는 것이지요.
하느님의 뜻 앞에 자신을 두는 것은 우리의 마땅함입니다. 어린이가 부모님께 자신을 기꺼이 내려놓는 것처럼 말이지요. 그럴 때, 이 어린이는 부모에게 의지하는 가운데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지요. 그는 자신이 모르는 그 어떤 것도 바라보지 않고, 그저 부모를 부르짖고 매달릴 뿐입니다. 그가 배우거나 습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본성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하느님 뜻 앞에 자신을 두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존재적으로 그렇게 하도록 창조되어진 것입니다.
이와 반대로, 하느님이 아닌 세상 앞에 자신을 두는 이는 '이 정도야, 내가 할 수 있겠지.'라는 불명확 추측을 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현실 앞에서 점점 자신의 추측과 멀어지는 결과를 체험하게 됩니다. 그래도 안간 힘을 쓰면서 시도해보지만 뒤늦게야 불가능한 것이 있음을 깨닫게 되는 것이지요. 자신도 모르게 세상의 이치를 따라가는 세상의 노예가 되어버립니다.
회개는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의 열매입니다. 그리고 타락은 그분의 은총을 배제시킨 나약한 인간의 힘의 작용입니다. 우리는 회개와 타락의 삶 중에 어떠한 삶이 우리 안에 더 크게 자리하고 있습니까? 이에 따라, 우리에게 주어질 세상 역시 분명히 달라질 것입니다.
하느님의 뜻 앞에 자신을 두는 것은 우리의 마땅함입니다. 어린이가 부모님께 자신을 기꺼이 내려놓는 것처럼 말이지요. 그럴 때, 이 어린이는 부모에게 의지하는 가운데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지요. 그는 자신이 모르는 그 어떤 것도 바라보지 않고, 그저 부모를 부르짖고 매달릴 뿐입니다. 그가 배우거나 습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본성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하느님 뜻 앞에 자신을 두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존재적으로 그렇게 하도록 창조되어진 것입니다.
이와 반대로, 하느님이 아닌 세상 앞에 자신을 두는 이는 '이 정도야, 내가 할 수 있겠지.'라는 불명확 추측을 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현실 앞에서 점점 자신의 추측과 멀어지는 결과를 체험하게 됩니다. 그래도 안간 힘을 쓰면서 시도해보지만 뒤늦게야 불가능한 것이 있음을 깨닫게 되는 것이지요. 자신도 모르게 세상의 이치를 따라가는 세상의 노예가 되어버립니다.
회개는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의 열매입니다. 그리고 타락은 그분의 은총을 배제시킨 나약한 인간의 힘의 작용입니다. 우리는 회개와 타락의 삶 중에 어떠한 삶이 우리 안에 더 크게 자리하고 있습니까? 이에 따라, 우리에게 주어질 세상 역시 분명히 달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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