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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진실된 자신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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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82회 작성일 24-10-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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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님께서는 의로움과 하느님 사랑에 있어서 직접적이고 진심어린 마음이 담겨 있는 실천을 요구하십니다.

은 이들이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을 꺼려합니다. 신에 대해 타인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고, 그러한 이미지를 통해서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고 싶어합니다.

 

기서 우리가 생각해봐야 하는 것은 자신이 생각하는 ''와 타인이 생각하는 ''와 얼마나 비슷한 모습을 취하고 있느냐? 라는 입니다. 이 둘 사이에 차이가 적을수록 그 사람은 솔직하고 진실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반면에 이 차이가 크면 클수록 겉과 속이 다른 삶, 거짓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며, 그러한 삶의 결과는 내 삶이 없는, 참으로 불행한 삶으로 되돌아올 것입니다.

 

거짓된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때는 이러한 모습을, 어떤 상황에서는 또 다른 모습을 드러냅니다. 물론 우리는 처한 상황에 따라, 위치에 따라 다른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당연합니다.

 

지만 그것이 늘 그렇게 되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상황에 따라 다른 모습을 취함의 목적이 자신의 이익과 편의에 있어서는 안될 것이며, 그 방법적인 면에 있어서도 실천을 통한 권위 안에서 자연스러움이 아닌 화려한 웅변가의 요란한 궤변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만 그럴 듯하고 행위가 힘을 실어주지 못할 때, 그 말은 계속될 수 없습니다. 어느 순간 그것은 사라지고 말 것이며, 그것의 거짓됨은 결국 밝혀지게 마련입니다. 천으로 드러나는 언어가 가장 힘이 있고 진실된 것입니다. 리고 솔직하고 진실된 모습 속에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다가오기 마련입니다.

 

오늘 하루, 우리의 진실되고 솔직한 모습과 타인들에게 드러나는 모습, 그리고 타인들에게 비춰지는 자신의 모습 등 여러 관점에서 우리 자신을 바라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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